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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자' 수지, 소외계층 위해 또 기부 훈훈

'고액 기부자' 수지, 소외계층 위해 또 기부 훈훈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눴다.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기부금은 이불과 컵라면 등 생필품 형태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

수지는 지난 10월, 2년 연속 생명나눔실천본부 측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또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사태 당시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수지는 이에 앞서서 2017년 3월에도 후원금 1억 원, 그해 12월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500만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수지는 지난 2014년 4월에는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5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지는 이미 2015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91번째 회원이 됐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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