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 2017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처음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제보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송병기/울산시 경제 부시장 :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기현 前 울산시장 측근 비리 사건을 제보했다는 일부 주장은 제 양심을 걸고 단연코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널리 알려진 내용을 전달했을 뿐이라는 것인데, 송 부시장의 발언 자세히 짚어봅니다.
▶ 송병기 "안부 전화 중 한 말…선거 염두 둔 제보 아냐"
▶ 송병기 "통화" vs 靑 "SNS"…'첩보 전달' 엇갈린 해명

2.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52일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로 판사 출신의 5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추 후보자는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라며 강도 높은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 내정…검찰개혁 의지 보인 '추다르크'
▶ 거물급 장관 후보 '추다르크 등장'…檢, 인사 조치 주목

3. 회사가 노동조합 동의를 받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하더라도 개별 근로자의 동의가 없다면 이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노조가 동의한 제도를 비노조원에게까지 적용할 수 없다는 취지인데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대법 "임금피크제 노사 합의, 개별 동의 없으면 무효"

4.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강지환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평생 참회하며 살라"고 꾸짖었습니다.
▶ '성폭행 혐의' 강지환 1심 집행유예…"기계적 판결" 반발

5. 일부 어린이용 점퍼에 달린 모자 털에서 기준치를 최대 5배 초과한 발암 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13개 제품 가운데 6개에서 발암 물질이 나왔습니다.
▶ "예뻐서 사줬는데…" 내 아이 패딩 모자털에 '발암물질'

6.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종양 유발 가능성을 속이고 식약처 허가를 받은 코오롱티슈진 고위관계자들이 주식시장 상장을 위해 회계를 조작하는 등 사실상 '상장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인보사' 코오롱 티슈진, 회계 조작 · 상장 사기 혐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