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환경부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비워서 남 주자'의 일환입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깨끗이 비운 그릇 사진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아이디 '@zero.foodwaste'와 해시태그 세 가지, '#비워서남주자캠페인', '#빈그릇', '#음식'을 달면 됩니다. 그러면 해당 게시물이 500원의 환경부 예산으로 적립돼 오는 30일 집계된 총액이 결식아동들에게 기부되는 겁니다.
한때 24시간 내에 삭제되는 스토리로도 참여가 가능했으나, 집계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르면서 이달부터 원래 계획대로 일반 게시물만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가 함께하는 '비워서 남 주자!'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zero.foodwaste'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