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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초월하는 단아한 빛깔" 2020년의 색 '클래식 블루'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클래식 블루'입니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0년의 색상을 선정했습니다.

바로 해 질 무렵의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클래식 블루' 색상인데요.

팬톤은 클래식 블루 색상에 대해서 시대를 초월하는 지속성을 지닌 단아한 빛깔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하루가 저무는 황혼의 하늘빛처럼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들의 욕구를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팬톤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2월 '올해의 색상'을 한 달 먼저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2019년 올해는 '리빙 코랄' 색상을 선정했고 2018년에는 '울트라 바이올렛'을 꼽았습니다.

주로 디자인 트렌드와 색에 얽힌 사회적 의미를 고려해 색을 정하는데요, 이 색상들은 실제로 그 해 유행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밝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클래식 블루~ 제 맘에 쏙 듭니다^^" "저의 십 년 된 청바지도 클래식 블루 색상이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팬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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