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게 솔로 활동을 이어왔던 가수 강다니엘 씨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당분간 활동을 쉬기로 했습니다.
그제(3일) 강다니엘 씨는 팬카페를 통해 괴로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모든 억울한 일과 루머도 참고 견뎌왔지만 너무 힘들다며,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습니다.
고통스러운 심경이 절절하게 담긴 글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어제 오전 녹화 예정이던 음악 프로그램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는 강다니엘 씨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더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팬들은 충분히 쉬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고요. 소속사는 현재 강다니엘 씨가 안정을 되찾았다며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