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성폭력 범죄 3부작'으로 제21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부작침은 '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 '2019 청소년 성매매 리포트', '부부살인 리포트' 등 올 한해 성폭력 범죄에 대해 꾸준히 보도하면서 주로 여성 대상의 범죄가 끊이지 않는 현실을 진단하고 현실 개선을 위한 대안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부작침은 지난해에도 남성과 여성 임금 격차 실태를 지적한 '페이 미투' 보도로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부작침의 '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 보도는 또 시민들에게 직접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판결을 내려보도록 하는 등 독자와 소통하는 콘텐츠를 시도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8회 온라인 저널리즘 어워드 인터랙티브 뉴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들 수상작은 마부작침의 올해 기사들을 모은 '2019 올해의 마침' 페이지(
http://mabu.newscloud.sbs.co.kr/2019collection)를 통해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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