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징역형 집행유예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9.12.05 10:38 수정 2019.12.05 11: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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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5일 선고공판에서 "강씨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집행유예로 석방된 강지환 (사진=연합뉴스)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가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강 씨는 지난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구속돼 같은 달 25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강씨 측은 결심공판 당일 피해여성 2명과의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