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주에서 커피 농사를 짓는 스리칸스 고우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고우다 씨는 최근 농작물을 망치는 원숭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호랑이 인형을 사서 농지에 둬봤지만 크게 소용은 없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방법은 즉각 효과를 보였습니다. 원숭이들은 호랑이처럼 변신한 불불을 보고 부리나케 달아났고, 이후 고우다 씨의 농작지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ANI'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