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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연승 막은 맨유 공세…손흥민 종횡무진 무색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변함없이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는데 토트넘 팀 전체의 활기가 떨어지면서 손흥민도 전반전에 슈팅을 하나도 날리지 못할 정도로 답답한 흐름이었습니다.

후반 초반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은 밀집 수비에 걸렸습니다.

주도권을 내준 토트넘은 전반 6분 만에 맨유의 래시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전반 막판 델리 알리의 멋진 개인기에 이은 동점골이 나왔지만, 한번 보시죠. 개인적인 능력으로 만들어냈습니다.

후반 5분, 래시포드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2대 1로 진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3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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