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대북 제재 결의 준수해야"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12.05 05:41 수정 2019.12.05 07: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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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유럽국가들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6개국 대사들은 비공개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시험 사격을 탄도 미사일 발사로 규정하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13차례나 반복됐다며, 이런 행위는 모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는 여전히 유효하며, 국제 사회는 대북 제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비핵화 협상에 북한이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북한과 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미국은 이번 성명 발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조선중앙 TV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