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 "브랜드 파워 인정"…"차기작 늦춘 이유" 고백 예고

SBS 뉴스

작성 2019.12.04 23: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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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솔직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회에는 배우 공유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절친인 호스트 이동욱과 찰떡 호흡을 뽐냈다. 그는 "동욱 씨가 호스트이기 때문에 토크쇼 출연에 부담을 덜었다. 그래서 나올 수 있었다"라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토크쇼 본 촬영 전에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진 두 사람. 이동욱은 공유에게 "요즘 영화 잘 되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유는 "너무 기분이 좋다. 영화에 대한 편견이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진정성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좋다"라고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우리 엄마가 저렇게 사시지 않았을까 싶었다"라며 서로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도깨비'를 찍던 당시의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특히 두 사람은 금세 당시 감정에 빠져 눈물까지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무대에서 '도깨비'의 런웨이 장면을 재연했다. 공유는 "만약 되면 검은 초록색으로 해달라. 이왕 하는 거면 구색을 갖추는 게 좋지 않냐"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공유의 손에 초록 검을 CG 처리로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렉스 토크에서 공유는 예능감을 뽐냈다. 혁신적인 자기 자랑을 하는 토크인 플렉스 토크에서 공유는 "대중이 공유에게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잘생겼지 뭐. 그리고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 옷이 공유빨 받았다 이런 말을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동욱은 "공유하면 브랜드 파워다. 광고하면 다 대박이다. 그래서 나도 부럽다. 플렉스 인정 안 할 수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유는 "플렉스 안 할 수가 없다. 사실이 뒷받침되는 이야기다"라며 "나도 들은 이야기다. 광고주에게 여쭤봤다. 밖에서 제 지인들은 다 맛있다고 하는데 잘 될 거라고 하는데 어떠냐 하니까 공유 씨 덕에 잘 팔린다. 1초에 10병씩 팔린다. 1년 목표한 걸 여름에 이미 달성했다고 하던데 그 정도다. 지금도 계속 따고 있는 거다 뻥뻥 뻥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조금만 열심히 하면 너도 될 수 있어"라고 이동욱에게 조언까지 덧붙였다.

공유는 "최근에 가구 광고를 찍었는데 유튜브 조회수가 천만이 넘었다. 저는 영화도 천만 넘겼고 광고도 천만뷰 넘겼다"라며 뿌듯해했다.

소멸 직전인 작은 얼굴에 대해 공유는 "이건 플렉스 안 하겠다. 왜냐면 저는 조금은 작은 제 두상이나 얼굴이 남성스럽고 강한 역할을 할 때 불리하거나 방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라며 "모델로서는 좋다. 살짝 플레스 했다"라고 말했다.

찐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공유는 "영화 '용의자'를 찍을 때였다. 정통 액션이 처음이었는데. 하루에 다섯 끼 3시간마다 먹으면서 몸을 만들었다. 그런데 몸이 금방 만들어지더라. 조금만 쇳덩이 들었다가 놨더니 금방 몸이 달라지더라. 배가 빨래판인 줄 알았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또한 제주도에서 공유는 이동욱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와 데뷔 20주년을 준비했다. 그는 "맨 정신으로는 못하겠다"라며 막걸리를 한 잔 먹고 동생을 위한 축하 노래를 불렀다. 또 그는 이동욱의 20주년을 축하하며 "대단하다. 오래도 해 드셨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직 다 하지 못한 공유에 대한 이야기들이 예고되었다. 특히 공유가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진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