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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한국GM 노동자 유품서도 '컵라면'…처우 개선 언제쯤

한 달 동안 하루도 못 쉬고 일하다 며칠 전 세상을 떠난 한국GM 부평 공장 비정규직 노동자의 유품 가운데는 컵라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3년 전 구의역에서 숨진 김 군의 가방에서도 또 지난해 발전소에서 숨을 거둔 김용균 씨의 유품에도 역시 컵라면이 있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얘기는 참 많았는데 제대로 끼니 챙길 시간조차 없는 고단한 삶은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오늘(4일)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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