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2일, 미국 CNN은 캔자스주의 한 산부인과 직원들이 벌인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했습니다.
당시 세인트 루크 사우스 병원에는 갓 태어난 아기 3명이 있었습니다. 병원 측은 새 생명을 축복해줄 이벤트를 고민하다가 귀여운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아기들을 '겨울왕국'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병원 측은 "아기와 가족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다"며 "의상을 본 가족들은 정말 행복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 아기 모두 현재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면서 "기념으로 우리가 만든 의상도 잘 챙겨갔다"고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saintlukeskc'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