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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 상실한 황당한 공익광고들…"말해봐요 나한테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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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주택 광고가 논란이 되면서 전량 철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 청년의 메신저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이 공익광고는 부모가 집을 얻어준 청년이 청년주택에 입주한 다른 청년을 부러워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상대적 박탈감을 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공기관이 '공감능력'이 결여된 공익광고로 비판을 받은 일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특히 비판받은 공익광고들 일부는 사회적 책임을 개인의 책임으로 치환했다는 지적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국민들의 혈압 상승에 기여한 기묘한 공익광고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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