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사임을 표명했습니다. 회장 후임에는 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추대됐습니다. 올해 71살인 허창수 회장은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갖춘 새 리더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 퇴임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