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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집단 암 사태' 장점마을에 이례적 재감사 돌입

감사원이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사태와 관련해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감사를 펼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9월 비료공장 연초박 가공의 불법 여부와 공무원들의 관리·감독 실태를 감사했는데 지난달 정부 차원의 사과가 발표되자 오는 6일까지 강도 높은 재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가 피해 주민들에게 엄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힌 만큼 감사원의 이번 재감사를 통해 관리·감독을 허술히 한 공무원들이 엄한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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