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초 여성 사관생도들, 여군 최초 비행대대장 되다

SBS 뉴스

작성 2019.12.03 17: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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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창군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공군에 최초로 여성 비행대대장이 탄생합니다.

사관학교 동기 3명이 나란히 취임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여군 최초 비행대대장'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1997년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한 최초의 여성 사관생도들인데요.

이번에는 최초의 여군 비행대대장 자리에 나란히 오르게 됐습니다.

만 40세 동기 3명이 입교한 지 22년 만에 함께 취임한 건데요.

편보라 중령은 제3훈련비행단 236 비행 교육 대대장에, 장세진 중령은 제5공중기동비행단 261 공중 급유 비행대대장에, 박지연 중령은 제16 전투비행단 202 전투 비행대대장에 각각 임명됐습니다.

비행대대장은 대대의 모든 작전과 훈련을 감독하고 후배 조종사를 교육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오늘 취임한 장세진 중령은 "최초의 공사 여생도 출신으로 앞서 경험한 사람이 없는 길을 가야 했던 것이 힘들면서도 의미가 있었다"며 자신의 행동이 후배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능력자분들 포스가 장난 아니시네요^^" "'최초'라는 수식어를 몰고 다닌 삼총사! 가는 길마다 역사가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