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심서 反韓 시위…'맞불시위'에 더 많이 참가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작성 2019.12.01 23: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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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3시쯤 일본 도쿄 JR 신주쿠 역 앞 광장에서 일본 극우단체들의 반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주최 단체는 '일본의 권리를 지키는 시민 모임', '도고쿠 보수회' 등이며 참가자 수는 20명 정도였습니다.

이들은 '한국정벌' 등 자극적인 문구를 담은 펼침막과 욱일기를 내걸고 한국과의 단교를 주장했습니다.

'맞불시위'도 시작됐습니다.

100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맞불 시위자들은 극우 세력의 '혐오성 주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민족 등의 차별을 조장하는 발언이나 행동에 반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맞불 시위 진영에선 '우리 스스로 차별을 없애지 않으면 차별이 우리 사회를 파괴한다'는 손팻말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