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영애, "사람 살릴 수 있는 말 중요"…수지X박나래 '깜짝 통화 연결'

SBS 뉴스

작성 2019.12.01 22: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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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말의 힘을 강조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영애가 상승형재와 티타임을 가지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상승형재와 티타임을 가졌다. 이영애는 "다른 거 보다 말로 표현을 못하면 안 된다"라며 "아이들에게 늘 예쁜 말을 강조하고 가르치고 연습도 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아이들의 칭찬이 최고다"라고 했다.

이에 상승형재는 절친들에게 전화를 걸어 칭찬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했다. 가장 먼저 양세형이 나섰다. 그는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속에 담은 칭찬을 그대로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왜 이래, 고맙게"라며 친구에게 고마워했다. 양세형은 "개그 코너 짜 와서 뒤엎을 거라고 하는데 너무 멋있더라. 너 멋있다. 친구지만 존경해"라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내가 더 존경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승기는 방송임을 밝혔다. 또한 이영애는 박나래에게 팬이라고 밝히며 "저도 나래 바에 초대해달라"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괜찮으시겠냐. 여기 오시면 불친절한 영애 씨가 되실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승기도 절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가 전화를 건 상대는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호흡을 맞춘 수지.

뭐 하고 있냐는 물음에 수지는 "배가본드 보고 있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이승기와 수지는 서로 익숙한 듯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이승기는 "수지 네가 잘 견디고 힘든 거 불평 한마디 없이 잘 견뎌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를 걸었다"라고 칭찬했고, 수지는 "감사해요 오빠. 오빠 덕분이죠"라고 했다. 이승기는 "너 방송인 줄 알고 예쁘게 말한다"라고 말했고, 수지는 "약간 티가 나가지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사부 이영애도 소개했다. 그는 "여기 대단한 선배님이랑 함께하고 있다"라고 했고, 이영애는 "안녕하세요 수지 씨 팬이에요. 잘 보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에 수지는 인사를 하면서 그런데 누구인지 몰라 조심스레 누구인지 물었다.

그러자 이영애는 "너나 잘하세요"라며 셀프 힌트를 줬고 수지는 단박에 이영애 임을 알아챘다. 수지는 "어머나 안녕하세요. 너무 팬이에요"라며 놀랐고, 이영애도 "너무 잘 보고 있다.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로 덕담이 오고 가는 것을 보던 이승기는 "그런데 사부님은 왜 쑥스러워 하나"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이상하게 나도 떨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수지야, 그런데 혹시 넌 나에게 칭찬할 게 없냐"라고 물었고, 수지는 "문자로 남겨 놓겠다"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이후 이영애도 소중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바로 배우 장서희. 장서희는 이영애에 대해 "얼굴만큼이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인성도 너무 좋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전화한다. 그러면 언니처럼 다독여준다. 늘 생각나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영애는 "앞으로도 끈끈하게 지내보자. 고마워"라며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영애는 "주변 사람들한테 일부러 사랑해 고마워라는 말을 하면 습관이 될 거 같다"라며 "요즘은 일찍 데뷔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스스로 판단하기에 아직 많이 약하기 때문에 말에 휘둘리고 고민하고 안 좋은 이야기를 읽는 걸 보는 거 보면 안타깝다. 말로 상대방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양세형은 "아까 칭찬받았는데 너무 기분 좋았다. 자칫 잘못하다가 여기서 머슴 하겠는데 싶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상승형재는 서로에게 고마움과 칭찬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사부를 찾아 뉴질랜드로 떠난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