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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난항·수급 부담에 급락…WTI 5.0%↓

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0%, 2.94달러 급락한 55.1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도 1.44달러 내린 62.4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오르락내리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깨고 160만 배럴 증가한 것도 유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WTI는 이번 주 4.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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