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5시 반쯤 인천시 서구 금곡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운전자 48살 박 모 씨가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승용차 운전자 57살 이 모 씨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유턴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트럭이 부딪힌 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달리던 트럭 등 차량 3대 부딪혀…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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