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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창단 후 6경기 만에 첫 승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골밑 슛하는 BNK의 단타스
여자프로농구(WKBL) 신생팀 부산 BNK가 여섯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BNK는 오늘(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WKBL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다마리스 단타스(20점)와 안혜지(14점·12어시스트)를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83 대 72로 물리쳤습니다.

창단 후 첫 승을 올린 BNK는 1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은 3연패를 당해 3승 4패가 됐습니다.

유영주 BNK 감독은 "1라운드에서 전패를 당한 뒤 더 떨어질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2라운드 중반쯤이나 첫 승을 예상했는데 승리가 일찍 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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