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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피해자, 단식 24일 만에 병원 이송

국회 앞에서 고공 단식농성을 하던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 씨가 단식 24일 만에 건강이 악화돼 오늘(29일) 낮 12시 반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 씨는 가슴이 아프고 숨쉬기가 어렵다고 호소했고 의료진 권유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최 씨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이른바 '과거사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지난 6일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 위에서 단식 농성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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