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하늘 표정은 '흐림'…12월 첫날 빗방울

이번 주말에는 쾌청한 하늘 보기가 어렵습니다.

날이 점차 흐려지고 또 모레(1일)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그리고 일부 내륙 지역도 역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높이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아침에는 수도권과 일부 강원도에 비가 오다 그치겠지만 오후가 되면 또다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전국 대부분 지방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동해상에 머물러 있는 비구름대가 내일 새벽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일부 강원도에는 또다시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지역은 안개가 짙어지겠고요, 낮부터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춘천 영하 2도, 창원 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한 2도 정도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 비가 지나면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