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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스쿨' 슈카 "소프트뱅크, 알리바바에 200억 투자해 3천 배 수익"…세기의 투자

'돈워리스쿨' 슈카 "소프트뱅크, 알리바바에 200억 투자해 3천 배 수익"…세기의 투자
전설적인 투자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28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슈카가 세기의 투자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슈카는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그에게도 영광의 시간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소프트뱅크를 지금의 규모로 만든 전설적인 딜이 있었다"라며 "때는 바야흐로 2000년, 투자할 곳이 없나 둘러보고 있었다. 중국에 가서 투자할 곳을 찾는데 그때 한 남자를 만났다"라고 했다.

슈카는 "어떤 한 남자가 등장해서 중국시장에 아마존과 비슷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손정의는 그의 PT 중 6분만 듣고 바로 투자를 결정했다. 바로 마윈의 알리바바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후 손정의의 200억 투자는 59조가 되어 3000배 수익을 가져와 소프트뱅크를 세계적인 투자회사로 만들었던 것.

또한 슈카는 "그리고 소프트뱅크가 200억이나 투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야후 때문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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