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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내일 개성으로 출근…소장 회의는 안 열려

통일차관, 내일 개성으로 출근…소장 회의는 안 열려
▲ 지난 6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살펴보는 서호 차관

서호 통일부 차관이 내일(29일) 업무차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로 출근하지만 남북 소장회의는 개최되지 않는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서호 차관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남측 소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소장회의 불참을 알려왔다면서 서 차관은 연락사무소 운영이나 직원 격려 등 기본적인 업무 차원에서 연락사무소를 찾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측에서는 김광성 소장대리가 근무 중입니다.

2월 말 하노이 회담 결렬 여파로 남북 관계가 답보 상태를 지속하면서 소장회의는 장기간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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