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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발인식 엄수…"하늘에선 부디 행복하길"

어제(27일) 오전 고 구하라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조문하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박규리 씨와 한승연 씨 등 그룹 카라의 멤버들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발인까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가 마련됐고,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도 찾아와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구하라 씨의 유해는 분당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유가족은 조문 일정 뒤에도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장지를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하늘에선 부디 행복하라며 편히 쉬라고 위로했고, 응원하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걸 잊지 않길 바란다며,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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