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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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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저물어 갑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2019년은 네 글자로 하면 다.사.다.난! 마부작침과 함께 올해를 돌아봅니다.

1월~2월
마부작침은 <의원님, 예산심사 왜 또 그렇게 하셨어요?- 2019 국회 예산심사 회의록 전수분석> 보도로 2019년의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 혈세로 이뤄진 정부 예산안을 국회가 제대로 심사했는지, 1년 전 보도에서처럼 문제가 많진 않았는지 예산 회의록 분석을 통해 따져 물었습니다. 

3월
3.1운동의 상징과 같은 유관순 열사. 마부작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919년 그날, 17살 유관순처럼 3.1운동에 참가한 10대, '또 다른 유관순들'은 얼마나 됐는지, 참가자들에게 일제가 적용한 죄명과 형벌은 어떠했는지를 당시 일제 법원의 판결문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100년 전 판결문을 통해 본 3.1운동>입니다.

3월~4월
최악의 초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마부작침은 최근 1년 간 대한민국의 하늘은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SBS 뉴스 영상 1년치를 시각화해 한 눈에 살펴봤습니다.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 1년 치 한 번에 봤더니>입니다. 또 공식 측정이 시작된 이래 초미세먼지 농도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처음으로 4년 치를 전수 분석해, 그 사이 초미세먼지는 더 독해졌고 더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5월~6월
"인간의 영혼까지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범죄, 불법촬영." 마부작침은 최근 1년 불법촬영 사건 판결문 432건을 분석해 왜 불법촬영이 근절되지 않는지를 취재했습니다. <판결문을 통해 본 '불법촬영 대한민국'의 민낯>입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불법촬영 사건 5가지를 분류해 '시민판사'의 눈높이와 실제 법원 판결은 얼마나 차이가 났는지도 살펴봤습니다. 

6월~7월
'16세 여중생'에게 공공연히 성매수를 시도하는 자들, 마부작침은 청소년 성매매의 온상으로 불리는 랜덤채팅앱을 통해 직접 청소년 성매수 희망자들과 채팅을 시도했습니다. 채팅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8 성매매 리포트>에 이어 <2019 청소년 성매매 리포트>를 선보였습니다. 성적인 목적으로 접근한 이들이 10명 중 6명, 노골적으로 성 매수를 제안한 이들도 25%가 넘었습니다. 

8월
2017년 친일 재산 환수 문제를 집중 보도했던 마부작침은 이번엔 친일파 후손과 정부 간 벌어진 소송 진행 상황과 그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2006년 친일재산조사위원회 출범 뒤 친일파 후손과 정부 간 벌어진 소송은 124건, 대부분 정부가 이겼으나 친일파 측이 이긴 소송도 9건에 이르고 아직 진행 중인 소송에서도 친일파 측이 일부 승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친일 청산'- 친일 재산 환수>에서 자세한 내용 볼 수 있습니다.

9월
'음주운전=살인'임을 마부작침이 데이터로 입증했습니다. <대한민국 '음주살인' 보고서>를 통해 마부작침은 최근 12년 간 음주운전 사망사고 피해자 가운데 또 다른 '윤창호들'이 3,899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안타까운 희생 이후 두 개의 '윤창호법'이 마련됐지만 음주운전 적발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도 살폈습니다. 

10월
수십 년 함께 살고 인생의 황혼을 맞은 노부부가 왜 서로를 죽고 죽이는 비극을 맞이하게 될까요? 비극의 배후엔 우리 사회의 해묵은 숙제, 가정폭력이 있었습니다. 마부작침은 최근 5년 간 부부 간 살인 사건을 다룬 판결문 100건을 분석해 비극적인 '부부 살인'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부부 살인' 리포트- 아내 살해하는 남편, 남편 살해하는 아내>입니다.

10월~
이번 주는 마부작침과 함께 마친다! 마부작침은 10월부터 매주 한 편씩 [이주의마침]이란 이름의 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떻게 살게 될까, 이자스민이 보여주는 국회의 현주소는? 한국영화 100년 최고 인기 영화는?... 데이터 분석을 곁들인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마침 썸네일


2019 마부작침과 함께 한 사람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김학휘 기자 (hwi@sbs.co.kr)
김민정 기자 (compass@sbs.co.kr)
배여운 기자·분석가 (woons@sbs.co.kr)
안혜민 기자·분석가 (hyeminan@sbs.co.kr)
조애리 개발자·디자이너 (dofl5576@gmail.com)
안준석 디자이너 (ahnjoonseok@sbs.co.kr)
김민아 디자이너 (naeklee@naver.com)
박지영 인턴
이유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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