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숙은 이두희와 결혼을 고려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악플러를 잡기 위해 이두희와 처음 만났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이두희는 여러 벤처 사업에 도전했으며 2013년부터는 여러 회사에서 프로그래밍을 담당 했다. 특히 그는 2013년 방송됐던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명석한 두뇌와는 달리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두희는 2014년에는 홍진호, 이두희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