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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하 여직원 성추행 전 일본 주재 총영사 기소

검찰, 부하 여직원 성추행 전 일본 주재 총영사 기소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일본 주재 총영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전현민 부장검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일본 주재 A 전 총영사를 오늘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전 총영사는 2017에서 2018년 사이 총영사관저 등에서 소속 여직원을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성추행 관련 제보를 접수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A 전 총영사는 문제가 불거진 후 직위해제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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