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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북 추진 탄소소재법, 12월 처리…전주, 자산운용 메카로"

與 "전북 추진 탄소소재법, 12월 처리…전주, 자산운용 메카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전북을 찾아 첨단산업과 혁신도시 발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전북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탄소산업 등 전북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지원을 공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북이 강력히 추진하는 탄소산업을 뒷받침할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그간 빨리 처리가 안 됐다. 그동안 기획재정부가 반대했는데 당정협의를 통해 합의됐다"며 "가능한 한 이번 정기국회에서, 아니면 1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북지역에 우리 당 의원이 둘밖에 없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당 차원에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전북은 생명공학, 안전성 평가, 탄소산업 등 첨단과학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동북아 최초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기술을 현지에서 산업화할 수 있도록 당정이 최대한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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