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빨간 고무대야 해롭다?…'이것' 꼭 확인하세요

SBS 뉴스

작성 2019.11.27 17:37 수정 2019.11.27 17: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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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글 때 크고 두꺼운 빨간 고무대야 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김장철의 상징 같은 이 고무대야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빨간 고무대야 해롭다?'입니다.

이번 김장철에 빨간 고무대야 사용하시려는 분들 꼭 '식품용'이 맞는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장철을 맞아서 식품 조리 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공개했는데요, 김치나 깍두기를 버무릴 때 주로 쓰는 빨간 고무대야가 식품용 기구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통상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용출될 수도 있다는 건데요, 때문에 식품 전용으로 나온 플라스틱 재질이나 스테인리스 재질의 대야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쿠리나 바가지, 김장비닐 등도 마찬가지로 '식품용'이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또 육수를 우려낼 때 붉은색 양파망을 사용하면 색소가 녹아 나올 수 있어서 대신 스테인리스 육수망을 사용할 것을 함께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50년을 빨간 대야에 김치 해 먹었습니다… 좀 일찍 알려주지 그랬냐" "우리 집은 버린다고 해도 전국 식당들은 어쩌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