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9' 수익금 전액 기부

가요 전문 기획사 브랜뉴뮤직이 연말 패밀리 콘서트 수익금 전부를 좋은 곳에 쓰기로 했다.

브랜뉴뮤직은 27일 "연말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9'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쓰인다. 이번 기부는 버벌진트, 범키, 양다일, 칸토, AB6IX, BDC 등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진행된다.

브랜뉴뮤직은 설립 이후 연탄 기부 봉사 및 자선 공연 등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 왔다.

브랜뉴뮤직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 덕분에 매년 꾸준히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뜻을 함께 해준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9'는 오는 12월 14일 6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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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