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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서 93년 만의 최강 지진…최소 16명 사망·600여 명 부상

알바니아서 93년 만의 최강 지진…최소 16명 사망·600여 명 부상

김정기 기자

작성 2019.11.27 04:12 수정 2019.11.27 07: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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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dpa·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지진은 어제 오전 2시 54분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4㎞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였습니다.

알바니아에서 6.4 규모의 지진은 1926년 이후 93년 만에 처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앙과 가까운 두러스 해안지역에서 가장 많은 7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진이 나자 당황한 나머지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숨진 사람도 있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건물이 붕괴하면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람들이 깊이 잠든 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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