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1시 18분쯤 경기 성남시 신구대 창업관 3층에 입주한 로봇청소기 제조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상벨이 울리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 직원 등 300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 의해 10여분 만에 불이 꺼졌지만, 태양광 패널 청소기 1개가 불에 타는 등 5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에 관련 내용을 의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