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26일) 오전 8시30분쯤부터 서울 양천구청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로부터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남편을 통해 지역 사업가에게서 수천만 원대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는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습니다.
고발장에는 김 구청장과 남편을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등 혐의로 고발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