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은 25일 "오는 28일 발매 예정이던 크러쉬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해를 구했다.
또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이 된 구하라를 애도했다.
다음은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11월 28일 발매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