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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리아서 자국 출신 IS 포로와 자녀 데려와

독일 당국이 시리아에서 포로로 잡혀있던 자국 출신 '이슬람국가'(IS) 여성 조직원 한 명과 자녀 3명을 데려왔다고 현지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이번 송환에는 이들 가족 외에도 미국 시민권자인 2세 여아도 포함됐다.

시리아 북부지역 수용소에 있던 이들은 지난 22일 이라크에서 항공기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송환된 30세 여성은 테러조직 가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아직 체포 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

독일은 지난 4월 IS에 가담한 자국민들의 어린 자녀들을 중동지역에서 데려온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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