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한 교회에서 불이나 3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습니다.
오늘(24일) 오전 8시 4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교회에서 불이나 5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예배당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1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예배당 안에서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