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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하루 만인 오늘(23일) 한일 외교장관이 만나 수출규제 등 양국 현안과 한일 정상회담 개최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서로(한일 정상 간의) 회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지소미아 갱신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다음달 24일 한일 정상회담…'갈등 해결' 변곡점
▶ [현지 연결] 35분 만난 한일 외교장관…'회담 의제' 조율했나
▶ 美, 지소미아 연기 '갱신'으로 규정…경고 메시지도 담아

2. 철도 파업을 시작한 뒤 첫 주말인 오늘 KTX 운행률은 평상시 70%까지 떨어졌습니다. 논술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과 나들이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주말로 이어진 철도 파업…'수험생 혼란'은 피했다

3. 오늘 오전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 공사장 앞에서 싱크홀이 발상해 주차돼 있던 차량 앞부분 일부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 심한 균열에 바닷물도 나와…공사장 앞 땅꺼짐에 '불안'

4. 서울 동대문경찰서의 한 경찰이 자신이 수사했던 마약 사범의 아내와 돈을 주고받다 적발됐습니다. 이 경찰은 사건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진 뒤 금전 거래를 했다고 해명했는데, 어떤 점이 잘못된 것인지 취재했습니다.
▶ "도움이 되고 싶다" 마약사범 아내와의 '수상한 거래'

5. 제주 근처 바다에서 침몰한 대성호의 배 뒷부분이 인양돼 오늘 낮 제주도로 옮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여러 기관들이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과 실종자 흔적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까맣게 그을린 선미…'대성호 화재' 원인 조사 난항

6.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교안 오빠'로 부르며 비판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국당은 "여성을 희화화하고 동료 정치인을 조롱했다"며 비판했고, 이 의원은 결국 문제의 표현을 고쳤습니다.
▶ 이종걸 '교안 오빠' SNS 글…野 "저급한 성 의식"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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