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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포수 그란달 영입…4년에 7천300만 달러

화이트삭스, 포수 그란달 영입…4년에 7천300만 달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4년간 7천300만 달러(약 858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오늘(22일) 영입 소식을 알리면서 "그란달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해마다 1천825만 달러(215억 원)를 받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쿠바 출신 그란달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공격형 포수 중 한 명입니다.

2014시즌부터 올해까지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올 시즌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타율 0.246, 28홈런, 77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년과 올해엔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란달은 화이트삭스에서 포수뿐만 아니라 1루수와 지명타자로도 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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