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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당하동 아파트서 불…1명 숨져

어제(21일)저녁 7시 50분쯤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적장애인 22살 김 모 씨가 숨졌는데, 화재 당시 아파트 안엔 김 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연기 등으로 아파트 주민 6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소방당국 추산 1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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