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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23일 새벽 0시에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청와대는 "한일 간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검토했다"고 밝혔는데 종료 결정에 변화가 있을지 살펴봤습니다.
▶ 28시간 남은 지소미아 종료…"日에 최종안 던졌다"
▶ 美, 韓·日 같이 '지소미아 압박'…종료한다면 靑 대책은?

2.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남측의 기대와 성의는 고맙지만, 김 위원장이 부산에 갈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거절했습니다.
▶ '김정은 초청' 文 친서 공개한 北 "참석 이유 못 찾아"

3.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이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그런 것으로 동맹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美 국방 "미군 철수? 이런 걸로 동맹 협박 안 한다"

4. 국방부가 방탄소년단 등 연예인들에게는 대체복무 혜택을 주지 않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박사 과정을 제외한 석사나 산업기능요원 등의 대체 복무는 1,000명 이상 줄이기로 했습니다.
▶ '국위선양' BTS도 입대해야…대체복무 대상에서 제외

5. 철도노조의 파업이 이틀째를 맞으면서 KTX 열차 운행률이 69%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가 대체 인력으로 군 병력을 투입하자 철도노조는 오늘(21일) 국토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 멈춰선 열차 더 늘었다…노-정 대립 본격화

6.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생명 존중의 태도가 없었다"고 밝혔는데, 반려동물에 대한 우리 사회의 달라진 인식도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 '고양이 살해' 남성에 이례적 실형…"생명 존중 없다"

7. 먹다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던 배달음식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유통기간이 석 달 이상 지난 식품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 먹다 남긴 반찬 또 배달…'눈뜨고 보기 힘든' 위생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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