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 업황 악화로 올해 3분기 가계 사업소득이 4.9% 급감하면서 2003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부문 결과를 보면 가장 비중이 큰 근로소득은 월 336만1천원으로 1년 전보다 4.8% 늘었지만, 사업소득은 87만9천800원으로 4.9% 감소해 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자영업황이 부진해 전반적으로 자영업자가 아래 분위로 이동하거나 무직 가구로 전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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