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드로잉 영재 채은 "꿈에 날개 달아줘 감사"…그림 선물

영재발굴단에 소중한 선물 하나가 도착했다.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 장의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을 갑작스럽게 등장한 그림 한 장에 관심을 쏟았다.

김태균은 "영재발굴단에 많이 나왔던 펜 드로잉 작품 같은데"라며 "부산의 드로잉 영재 채은이의 그림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지난 225회에 등장했던 드로잉 천재 채은 양의 그림이었던 것.

이에 성대현은 "채은이의 그림은 자세히 봐야 더 멋지다"라며 집중했다. 김지선은 "그림을 보니까 영재발굴단의 친구들을 그린 거 같다"라고 했다.

그림 전체가 커다란 날개를 가리키는 것 같은 채은이의 그림.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방송에 출연한 자신의 소감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라며 "채은 양은 우리 방송이 날개를 달아준 거 같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영재발굴단이 채은 양의 재능을 발견해주고 큰 꿈을 꿀 수 있게 응원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그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선은 "우리의 제작 의도를 알아준 거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했고, 성대현은 "우리가 더 감동이다"라고 화답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