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방위비 초강수' 美…한미동맹, 과거 이야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다음 회담 일정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힘겨루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미국의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 문제까지 얽히면서 한미 동맹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피로 맺어진 동맹이라는 뜻의 혈맹은 과거의 개념이 돼버린 상황인데, 그렇다면 미국의 고압적인 태도에 분노만 할 게 아니라 새로운 상황에 맞게 우리가 대응해 나가면 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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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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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