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 정근우가 2차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에 지명됐습니다.
KBO는 서울시 더케이호텔에서 2019 KBO 2차 드래프트를 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에서 8개 구단 총 18명의 선수가 지명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정근우입니다.
한화 이글스 소속이었던 정근우는 2차 2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됐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채태인은 거포를 모으는 SK 와이번스로, 2017년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에 공헌한 우완 김세현도 SK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