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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양의지·양현종 경쟁…프로야구 MVP 25일 탄생

린드블럼·양의지·양현종 경쟁…프로야구 MVP 25일 탄생
▲ (왼쪽부터) 린드블럼, 양의지, 양현종

KBO가 2019 한국프로야구를 빛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를 오는 25일 공개합니다.

KBO는 25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을 엽니다.

이 자리에서 KBO는 올해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 시상도 함께 엽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문은 단연 MVP입니다.

두산 베어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과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 양현종이 투표인단에서 거론된 후보입니다.

신인왕은 LG 정우영과 전상현, KIA 이창진, NC 김태진이 경쟁하는 구도입니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후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2019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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