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나"…브랜던 토드, PGA 두 대회 연속 우승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19.11.19 13: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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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미국의 브랜던 토드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비로 최종 라운드가 하루 순연돼 15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토드는 5.5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올렸습니다.

토드를 1타 차로 추격하던 본 테일러는 18번 홀 4.5m 버디 퍼팅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3타를 줄인 토드는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2주 전 버뮤다 챔피언십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PGA 통산 3승을 거두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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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명타자로 활약했던 데릭 지터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주 쿠퍼스 타운에 있는 명예의 전당은 선수와 감독, 구단주, 직원 등 미국 야구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는 공간인데 올해 32명의 후보 중에 데릭 지터가 포함됐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75%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양키스에서 20년간 전설적인 타자로 활약한 지터는 만장일치가 예상될 만큼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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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가 아닌 들판을 달리는 이색 개 썰매 대회가 영국에서 열렸습니다.

잔디나 숲속을 달리기 위해 썰매에는 바퀴를 달았는데 속도와 박진감이 눈 위에서 타는 썰매 못지않습니다.

원래 바퀴가 달린 개 썰매는 눈이 없을 때도 훈련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인데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까지 발전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개 나라 150개 팀이 출전해 개와 함께 힘찬 질주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