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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정부, 홍콩·이란 시위사태에 "대화 통해 해결해야"

獨 정부, 홍콩·이란 시위사태에 "대화 통해 해결해야"
독일 정부는 18일(현지시간) 홍콩 시위 사태의 격화와 이란의 반정부 시위에 대해 당사자들이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울리케 뎀머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콩 사태를 매우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가능한 한 빨리 구체적인 조처가 취해질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뎀머 대변인은 이란 시위 사태에 대해서도 "모든 형태의 폭력에 반대한다"면서 "시민들이 공공장소에서 정치적, 경제적 의사를 용기 있게 표현하는 것은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 정부는 현재 시위에 대해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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